[충북일보] 민족 명절인 설 연휴를 앞둔 19일 청주 목련공원에서 미리 조상의 묘를 찾은 성묘객이 절을 올린 후 술을 묘지에 뿌리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앞둔 19일 청주시 청원구청어린이집 아이들이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윷놀이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내년 설날엔 코로나19 팬데믹이 끝나고 마스크 벗은 아이들의 모습을 기대해 본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앞둔 17일 증평군 여성회관에서 자원봉사자들이 지역사회 소외계층에게 전해줄 '사랑의 떡 썰기 행사'을 가진 가운데 봉사자들이 썰은 떡국용 떡을 나눠 담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16일 청주시 청원구 공사관계자들이 본보가 지난 1월 11일자 3면에 '카메라고발'로 보도한 제2운천교오거리 인근 무심동로에 훼손됐던 중앙분리대(위)를 철거한 후 복구작업(아래)을 하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일요일인 15일 충북지역에 눈과 비가 내린 가운데 눈이 쌓이고 짙은 안개가 내려앉은 청주 상당산성 한옥마을에서 시민들이 등산을 하며 휴일 오후를 즐기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청주시 서원구 사창사거리 인근(위)과 청원구 제2운천교오거리 인근 무심동로 등 시내 도로 곳곳에 설치된 일부 중앙분리대가 파손된 채 방치되고 있어 운전자에게 위협이 되고 도시미관을 해치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2023년 새해 첫 공식 업무가 시작된 2일 청주산업단지 내 한 공장 건설 노동자들이 힘찬 발걸음을 내딛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코로나19 팬데믹과 함께 시작한 2022년 임인년((壬寅年)의 태양이 마치 '한반도지형'을 그리듯 시시각각 변하는 구름 사이로 서쪽 하늘을 붉게 물들게 하고 있다. 새로운 정부의 출범에도 불구하고 국민을 위한 정치보단 '정쟁'을 앞세운 정치, 고유가·고환율·고물가 등으로 서민들의 삶을 더욱 팍팍하게 만드는 경기불황, 158명의 무고한 희생자가 발생한 이태원 참사, 태극전사들의 월드컵 축구 16강 진출, 한반도 평화를 위협하는 북한의 도발, 3년여간 코로나19와의 끝나지 않은 싸움 등 다사다난했던 2022년이 저물고 있다. 힘겹고 어려운 일들은 모두 지는 해에 넘겨버리고 새해엔 희망 가득한 한 해가 되길 기대해 본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2022년 호랑이해가 저물어가고 있다. 말 그대로 다사다난했던 한 해 였다. 28일 청주시 상당구 청주동물원 입구에 설치된 호랑이 조형물 앞에서 시민들이 기념사진을 찍으며 저물어가는 호랑이해의 추억을 담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한파가 지속되면서 27일 청주시 상당구 명암저수지가 결빙돼 오리배가 얼음에 갇혀 있다.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번 주말까지 강추위가 이어질 것으로 예보하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정부가 지난 23일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 조정기준을 발표한 가운데 유행이 안정화되는 단계별로 부분해제하고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권고'로 전환하기로 했다. 부분 해제를 할 경우에도 의료기관과 요양원, 대중교통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유지된다. 25일 청주의 한 소아과 병원에 실내 마스크 착용 안내문이 설치돼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아기 예수의 탄생을 축하하는 성탄절을 앞둔 22일 청주시 청원구 성모병원 로비에 말구유가 등장해 이곳을 찾는 사람들에게 성탄절의 의미를 전하고 있다. 성탄절을 맞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지친 모든 이들에게 사랑과 축복이 가득하길 기원해 본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절기상 일 년 중 낮이 가장 짧고 밤이 가장 길다는 동지(冬至)를 하루 앞둔 21일 청주 육거리시장의 한 떡집에서 팥죽을 끓이고 있다. 동짓날 팥죽을 먹는 풍습은 이날 팥죽을 끓여 먹으면 귀신을 쫓는다는 풍습에서 유래된 것으로 전해진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화재 발생 시 소방차의 긴급 출동을 방해하는 옥외 소화전 앞 불법주차가 금지되고 있으나 19일 청주시 흥덕구의 한 도로에서 일부 운전자들이 여전히 옥외 소화전 앞에 불법 주차를 하고 있다. 관련 법규상 소화전 5M이내에서 불법 주차를 하는 차량에게는 8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최근 충북도소방본부는 이달부터 도내 전역에서 긴급출동 중 불법주정차 차량이 소방차량을 방해할 경우 해당 차량을 그대로 돌파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최강 한파가 이어지고 있는 15일 기상지청에 따르면 청주를 비롯한 충북 일원에 오후부터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한 가운데 청주시 서원구청 제설기지에서 염화칼슘과 모래를 담은 제설장비가 차량에 실린 채 대기를 하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대설을 하루 앞 둔 6일 오전 청주 일원에 밤새 눈이 내렸으나 제설 작업을 하지 않아 출근길 교통대란이 일어나 곳곳에서 심한 정체 현상을 빚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절기상 소설(小雪)을 이틀 앞 둔 20일 청주시 상당구의 한 감나무에서 직박구리가 까치밥으로 남겨놓은 감을 쪼아먹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7일 청주 신흥고등학교 시험장 앞에서 수능시험을 마친 수험생이 마중 나온 어머니와 얼싸안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이 17일 충북 청주시 성안길에서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특검 추진 범국민서명운동 발대식’을 갖고 있다. 정청래 최고위원과 임호선 충북도당위원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서명을 하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7일 오전 청주고등학교 시험장 앞에서 한 어머니가 수험생 아들을 안아주며 격려하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7일 청주고등학교 시험실에서 수험생들이 마스크를 쓰고 시험 준비를 하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7일 청주고등학교 수능 시험실에서 수험생들이 시험 시작을 앞두고 마무리 준비를 하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7일 청주고등학교 시험장 정문에서 학교관계자가 수험생 입실시간이 지나자 교문을 닫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7일 수험생들이 충북 청주고등학교 시험장 교실 입구에서 발열체크를 하고 있다. /김용수기자
[충북일보]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7일 코로나19 여파로 지난 해에 이어 재학생들의 응원 행렬이 사라져 청주고등학교 수능 시험장 앞이 썰렁하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이강일 후보, 법 개정으로 지역 부흥 더불어민주당 이강일 후보는 법 개정에 무게를 뒀다. 이 후보는 '대한민국을 당당하게', '상당구를 상당하게' 등 공약을 크게 2개 파트로 분류했다. 첫 번째 부분인 대한민국을 당당하게 공약에선 △판·검사 등 국가 공무원과 변호사를 분리 선발하는 시스템 마련 △검찰청의 기소청 전환 △검사의 특활비 축소 △저출생 정책 수립 추진 등을 제시했다. 이처럼 이 후보는 주로 사법시스템 개혁 방점을 찍었다. 대체로 현행 법을 개정해 잘못된 국가 시스템을 바꾸겠다는 것이 골자다. 공약 중에 또 눈에 띄는 부분은 SK하이닉스 지원 등 미래 산업 육성이다. 청주 지역경제의 한 축인 SK하이닉스의 AI 반도체 공정(M15, M17) 증설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공약이다. '상당구를 상당하게' 부문에는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교육 등의 공약이 담겼다.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규제완화와 상업지역 공동주차구역 관리제를 도입하는 공약과 근로자 법적 지위 향상을 위한 '상조휴가법' 신설 등이 눈에 띈다. 또 △아동수당으로 월 20만원을 지급 △기업 대상 청년인력 유지지원금 혜택 부여 △다함께 돌봄센터 설치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청주의 한 경로당에서 노인을 폭행하고 흉기로 위협한 60대가 검찰에 넘겨졌다. 청주상당경찰서는 특수협박·폭행 혐의로 A(61)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27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3일 오후 2시 30분께 청주시 상당구 용암동 한 경로당에서 노인 B(77)씨를 폭행하고 흉기로 위협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술을 마시고 경로당을 찾았다가 나이가 적다는 이유로 출입을 거절당하자 "왜 나는 이용을 못 하냐"며 폭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가 계속해서 소란을 피우자, 경로당 안에 있던 B씨가 "왜 욕을 하냐"며 제지했고, 이에 격분한 A씨는 주먹으로 B씨를 폭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B씨가 폭행을 당한 뒤 112신고를 하자 흉기를 들고 "죽여버리겠다"며 난동을 부린 것으로도 파악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긴급 체포했다. / 임성민기자
[충북일보] "지역경제와 회원사를 위해 봉사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로 여기고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차태환 청주상공회의소 회장은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 지역 상공인 권익 향상을 위한 본연의 기능과 역할에 더욱 충실하겠다는 다짐을 담담한 어조로 밝혔다. ◇청주상공회의소가 확산시킬 신(新)기업가 정신은. "기업의 역할에 있어서 사회적 가치 창출이 중요해졌다. 기업이 가진 혁신역량과 기술, 자본, 아이디어를 활용해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며 시대와 국민이 요구하는 기업의 새로운 역할에 부응하겠다. 국민 안전을 책임지는 소방관들을 위한 쉼터버스 제작, 위기청소년 심리상담과 일자리 제공, 저출산 극복을 위한 돌봄환경 개선사업 등 기업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뿐 아니라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아이디어가 비즈니스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선순환 생태계를 조성하겠다." ◇지역내 소비 침체가 길어지고 있다. 촉진방안에 대한 구상이 있나. "소비 촉진을 위한 다양한 우리 지역의 행사에 저희들이 이제 적극적으로 동참해서 좀 도움을 드리거나 힘을 실어줄 수 있도록 하겠다. 지난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소비 촉진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같은 방향으로 청주상의에 대기업, 중견, 중소기업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