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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병원성 AI 확진농가 늘어(1보)

음성 3곳 청주 1곳 '확진'…총 5곳

  • 웹출고시간2016.11.23 11:12:28
  • 최종수정2016.11.23 11:26:09
[충북일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진 농가가 5곳으로 늘었다.

23일 충북도는 정밀검사를 거쳐 음성군 맹동면 3곳, 청주시 북이면 1곳 등 확진 농가 4곳이 추가돼 총 5곳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들 농장은 모두 같은 유형인 H5N6형이다.

의심신고 농장도 2곳이 추가됐다.

도는 지난 22일 음성군 맹동면에서 2건의 의심신고가 접수, 7개 농장 9만5천마리에 대한 예방적 살처분에 들어갔다.

현재까지 AI발생현황은 확진이 5곳, 정밀검사 중이 8곳이다. 살처분은 전체 대상 농가 34곳 중 22곳에 대한 22만1천마리가 완료됐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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