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농협, 구제역·AI 청정화 특별방역 돌입

NH방역지원단 발대식 및 소독시연회 개최

  • 웹출고시간2015.09.22 16:38:39
  • 최종수정2015.09.29 15:34:32

농협은 22일 농협사료 청주지사에서 NH방역지원단 발대식을 가졌다. 이기수(오른쪽) 농협중앙회 축산경제대표이사와 관계자들이 대형 사료수송차량에 소독시연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농협은 22일 구제역·AI 청정화를 위한 '2015년도 NH방역지원단 발대식 및 소독시연회'를 농협사료 충청지사(청주 소재)에서 개최했다.

이에 따라 전 농협은 방역차량과 인력을 총동원해 특별소독을 실시하고 축산사업장에 특단의 차단방역을 실시하는 등 특별방역 활동에 돌입했다.

이 자리에는 이기수 농협중앙회 축산대표이사, 배상환 충북경제사업 본부장, 박희수 축협협의회장, 충북도청 관계자 등 축산조합장과 관내 사무소장, 농협사료및 축협 방역요원 등 총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어 △NH방역지원단의 특별방역활동 추진계획 설명 △방역지원단 차량 제막식 △대형 사료수송차량 소독시연 순으로 진행됐다.

결의문을 통해 소독활동 강화, 구제역백신 100% 공급, 철저한 구서활동 등으로 청정축산 구현 의지를 다졌다.

이 축산경제대표이사는 "한층 강화된 소독활동을 펼침으로서 가축질병예방과 확산방지로 청정축산을 구현하고 안전축산물을 공급하는데 농협이 앞장서 총력 경주할 것"이라고 했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