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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충북도당, 후보 선정 작업 돌입

박상규 충주위원장 등 5명 신청할 듯
16일께 공천심사위원회 개최 예정

  • 웹출고시간2011.09.05 20:03:2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민주당 충북도당(위원장 오제세·이하 민주당)은 5일 10·26 충주시장 재선거와 관련, 오는 21일께 후보 최종 결정을 한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5일부터 9일 오후 6시까지 예비후보자 등록을 받고, 10일 예비후보 자격 심사위원회를 열 계획이다.

또 14일부터 15일까지 후보등록 신청을 받아 16일께 첫 공천심사위원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공천심사위원회에서는 후보 선정 방식을 최종 결정하게 된다.

민주당은 오는 21일께 충주시장 후보를 최종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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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