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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이인영 최고위원, 박상규 후보 지원유세

  • 웹출고시간2011.10.16 18:19:0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주장날'인 15일 충주출신의 민주당 이인영최고위원과 정범구 국회의원(중부4군)이 박상규 후보 지원유세에 나섰다.

박상규 후보는 15일 오후 2시 풍물시장앞 유세에서 난전에 자리깔고 장사하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의식, "언제 서민생활이 활짝펴 깨끗하고 편안한 곳에서 장사를 할수 있을지 걱정이 된다"고 운을 뗀뒤 "대기업 보다 중소기업이 많이 들어와야 일자리를 창출할 수있다"며"300만 중소기업을 총괄하는 중소기업중앙회장을 역임한 저 박상규가 누구보다 충주발전을 잘 할수 있다"고 주장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이인영 최고위원은 "좋은 정치를 해서 절대로 충주를 망신 시키지 않겠다"고 지역민들의 관심에 감사를 표한뒤 이명박 대통령이 미국을 방문, 한·미FTA협상안을 조속히 통과시키려는데 비유, "수많은 농민들의 삶의 터전이 송두리째 망가트릴 수있는 FTA를 통과시키려는 한나라당 정권의 후보를 시장으로 만들어야 하느냐"고 시민들에게 호소했다.

그는 이어 "이번 재보궐선거는 부자정책으로 대한민국 1%만 잘살게 만들고 측근비리를 감추는데만 급급한 한나라당 정권을 심판하는 날"이라며 "지난6.2지방선거에서 민주당에 압도적인 지지로 이시종도지사와 우건도 충주시장, 도의원3명, 시의원 절반 이상을 만들었듯이 이번 재선거에서도 박상규 후보를 압도적으로 지지해 달라"고 호소했다.

또 "더 복지가 많은 충주냐, 재벌과 부자를 위한 충주냐가 26일 결판난다"며"어르신들과 어린이, 사회적 약자를 위한 민주당의 정책이 꽃을 피울 수 있도록 도와달라. 충주에서 새로운 복지시대를 열 것이다. 78일짜리 차관이 중앙에 무슨 인맥이 있겠나. 차라리 장관을 해서 지역발전에 도움을 줬어야 하는 것 아니냐"고 역설했다.

정범구 국회의원은 "이 정권은 도덕적으로 완벽한 정권이 아니라 도둑적으로 완벽한 정권이다"며"시장은 도지사하고 손발을 맞춰야 한다. 이시종 지사가 충주발전을 위해 일하려면 시장과 호흡을 맞춰야 하는데 이 지사가 믿고 맡길 수 있는 박상규 후보를 지지해 달라"고 호소했다.

그는 "한미FTA가 체결되면 14조원이 날아간다. 백악관가서 밥 먹고 사진 찍고 14조원의 국민의 피와 땀을 바꿀 수는 없다"며"축산농가 과수농가 할 것 없이 모두 설 자리를 잃게 된다. 충주사과도 다 죽는다"고 MB정권의 실정을 설명하며 민주당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이인영 최고위원과 정범구 국회의원, 박상규 후보는 풍물시장 상인들을 일일이 만나 지지를 호소하고 상경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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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