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민주당 충북도당, 연일 한 이종배 후보 때리기

"이종배 후보는 윤진식 국회의원의 허수아비를 자처하는가"포문

  • 웹출고시간2011.10.11 19:58:2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민주당충북도당은 11일 언론사에 보낸 논평을 통해 10.26충주시장 재선거에 출마한 한나라당 이종배 후보 때리기를 계속했다.

민주당은 논평에서 "한나라당 이종배 후보가 충주시장 재선거를 국회의원과 '짝'을 찾는 선거로 규정하고 있다"며"이종배 후보는 윤진식 국회의원의 허수아비를 자처하는가"고 포문을 열었다.

민주당은 "이 후보는 지금까지 시장과 국회의원이 같은 당 출신이 아니었기 때문에 충주가 낙후되고 발전이 안된다는 논리다"며"그러나 경상도와 전라도는 민선 이후 시장과 국회의원, 도지사까지 항상 같은 당 출신이지만 이 때문에 획기적으로 지역이 발전을 이뤘다는 말을 들어본 적이 없다"고 공격했다.

그러면서 "이번 충주시장 선거는 22만 충주시민의 화합과 충주발전을 이끌어갈 참된 일꾼을 뽑는 것이지 국회의원의 '짝'을 찾는 선거가 절대 아니다"며"윤진식 국회의원의 '짝'이 되겠다는 이 후보는 윤진식 국회의원의 허수아비를 자처하고 윤진식 의원만 쳐다보는 해바라기가 되겠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민주당은 "지역발전을 위한 국비확보에 나서고 기업체 유치에 앞장서야할 시장이 국회의원만 바라보고 있다면 시장이 무슨 필요가 있겠는가"라며 비난했다.

또한 "이 후보는 10일 방송토론에서 국회의원이 예산을 확보해도 시장의 비협조로 사업 추진을 못하고 있다는 발언을 했다"며"윤진식 국회의원이 국비확보를 해 놓고도 우건도 전 시장의 비협조 때문에 사업 추진을 하지 못하고 있다는 뜻이냐.이 후보는 우건도 전 시장의 비협조 때문에 국비를 확보하고도 추진이 안되고 있는 사업이 무엇인지 명백히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