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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10.11 19:42:3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10.26충주시장재선거에 출마한 무소속 한창희(57·전 충주시장) 후보는 11일 논평을 통해 " 한나라당과 민주당은 혼탁선거를 조장하지 마라"고 일침을 놓았다.

한 후보는 "민주당 충북 도당은 10일 이종배 한나라당 후보의 지원에 나선 윤진식의원에게 '국정 감시와 견제라는 국회의원의 책무를 포기한 윤의원은 이제 한나라당 선거운동원에 불과하다'라고 비난했고, 이에 한나라당은 '민주당이 공천한 우건도 전충주시장의 불법행위로 충주시민의 혈세를 낭비하며 재선거를 치르게 되었다'고 맞받아 치며 싸우고 있다"며"충주시민은 이번 충주시장 재선거는 제대로 된 후보자 검증과 정책대결을 통해 이루어지길 진심으로 바라고 있다"고 이전투구를 비난했다.

그러면서 "자신은△영유아들에 대한 선택예방접종 무료△기초노령연금 연24만원씩 인상△유기질비료(가축분뇨퇴비2등급기준) 1포당 (20㎏기준)900원에 구입토록 하는 3가지 특별약속을 제시했다"며 정책대결을 주문했다.

한 후보는 "충주시장 후보자들은 공명정대한 선거가 되도록 애를 쓰고 있다"며"그런데 이 지역 국회의원과 각 당이 나서서 타 후보를 비방하며 혼탁선거를 조장해서야 되겠는가"고 힐난하고 " 충주시민들이 무엇을 바라는지도 모르고 있는 것 같아 안타깝다.이제 이 지역 국회의원과 각 당은 공명선거를 바라는 충주시민의 뜻을 받들어 조용히 후보자들의 선거운동을 지켜보길 바란다"고 주장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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