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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10.13 15:51:1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기호8번 미래연합 김호복(63)후보는 13일 오전 거리유세에서 "26일 실시되는 재선거에 앞서 먼저 재선거에 따른 시민들의 불편은 물론 부담을 드리게 되어 저 개인적으로 죄송스러움을 감출 수 없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김 후보는 "저는 지난 1년 동안 사법 당국으로부터 혹독하리만치 철저한 검증을 받았으며 그 결과 제가 누구로부터 금품을 받았다든가, 모 기자에게 금품을 제공했다든가 하는 허위사실로부터 결백을 입증 받았다"며 그간의 심정을 토로하며 "저의 도덕성을 검증 받느라 시민들에게 정치적 피로감을 누적 시킨 점은 정말 유감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하지만 충주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했던 굵직굵직한 사업들이 점차 성장 동력을 잃고 표류하는 모습을 지켜보며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수 없었던 저는 이 번 재선거를 맞아 그동안 중단되었던 사업들을 적극 추진해 꺼져가는 성장 동력을 재점화 시키는 게 시민들께 끼쳤던 걱정을 조금이라도 갚는 길이라고 생각했다"며"기업도시의 완성이라든지, 2013세계조정 선수권대회의 성공적 개최 등을 통해 충주가 인구 30만 자족도시로 발전 할 수 있도록 온 힘을 쏟겠다"고 출마동기를 설명하고"이 같은 일을 할 사람은 준비된 일꾼, 시정을 책임져 봤던 사람, 저 김호복 만이 해 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김 후보는 지난해6.2지방선거의 사례를 의식, "저와 운동원들은 선거운동기간 내내 정정당당하고 깨끗한 선거운동을 펼치도록 하겠다"며"지지자 여러분들은 김호복과 관련된 일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변해 주시기 바란다"고 요청했다.

이어 "침묵은 오히려 저에게 해를 끼치는 일"이라며"거짓선전과 위장신분에 속지 마시고 일 잘하는 김호복, 검증된 일꾼, 깨끗한 일꾼 저 김호복을 지원해 주실 것을 다시 한 번 당부 드린다"고 호소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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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