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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박상규 후보 "경제·복지 두토끼 잡는다"

중소기업 유치해 일자리 창출, 복지에산 25% 확대 등

  • 웹출고시간2011.10.12 20:01:3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10.26충주시장 재선거 민주당 박상규후보(74·사진)는 "주거문제와 사회적 서비스가 보장되는 인구 30만의 기업도시+행복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12일오전 충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충주의 미래는 기업도시와 관광도시"라고 규정하고 고용확대형 기업유치, 청년창업지원강화,경제자유구역 조기지정추진,관광기반 확충,세계조정선수권대회 성공개최, 세계무술축제의 지역 부랜드화,농업발전기금 100억원 조성,중부내륙선철도 조기 착공(단선) 및 수안보 연장,임기내 모든 지역에 도시가스 보급 추진 등 5대분야 37개 공약을 발표했다.

박후보는 " 1만 명을 고용하는 한 개의 대기업보다 100명을 고용하는 100개의 내실있는 중소기업을 유치하겠다"며 시장이 위원장인 중소기업유치위원회를 구성하고 포스코 신소재산업공장 유치와 연계한 부품소재 생산 중소기업 30개 유치, 중소기업중앙회와 협의해 중소기업 50개유치, 전자부품조합의 협동화 단지를 조성하고 일본대지진으로 생산공장 이전을 추진하는 일본의 부품소재 중소기업을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또 청년창업지원센터를 운영하고 기업애로 해소를 위한 원스톱 전용창구를 운영하며 경제자유구역 조기 지정 추진과 충주기업도시를 첨단부품소재산업과 신재생산업의 메카로 만들고 유비쿼터스 시스템으로 운영되는 융합형 스마트 도시화를 만들겠다고 공약햇다.

특히 농업 생산과 관광을 연계하여 농업형 관광도시로 만들고, 중산층과 서민을 위한 보편적 복지 실현을 위해 복지관련 예산을 25%까지 확대하고 매년 예산과 연동해 일정비율을 유지하고 독거노인들을 위해 저렴한 임대주택을 건설해 보급하고 다문화 가정 문화센터를 건립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중부내륙선 철도를 조기에 착공(단선)하고 수안보까지 연장하며 충청내륙고속화도로, 동서고속도로 등 국책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되도록 하겠다"며"관광도시와 연계한 농가소득 보장을 위해 권역별 명품관광지의 기반을 조기에 구축하고 친환경농업의 기반확대와 판로개척을 적극 지원해 농가 소득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공약했다.

박후보는 "추주의 도시가스 공급은 자신이 국회산자위원장 시절 시작한 만큼 자신이 완료하겠다"며 "시 조례를 제정하고 충주시의 가용자원 및 도비, 가스공사와 협의하여 우선 봉방, 용산, 지현동 등 4개동에 도시가스를 공급하고, 기타 동의 공급배관공사를 임기내 완료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 친환경 농자재 대금을 지원하여 농민들의 생산비부담을 덜어드리겠다"며"기존 농자재(농약)는 2만원인데 친환경 농자재는 3만5천원으로 농가에 추가로 1만5천원의 생산비부담이 생겼는데 이 부담을 덜어드리겠다"고 공약했다.

박후보는 "반드시 지켜질 공약을 충주시민께 약속드렸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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