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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10.12 20:00:5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한나라당 이종배후보(54)는 지난10일 미래연합 기호복 후보(63)가 방송토론회에서 주장한 '범여권 후보 단일화'제안에 대해 "자신은 한나라당에서 공천을 받은 만큼 개인적으로 답할 사안이 아니다"며"당대 당(한나라당과 미래연합)에서 먼저 추진해야 할 사안"이라고 부정적으로 인식했다.

이 후보는 12일오전 충주시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시장실 폐쇄'에 대해 "시장실 역할이 국장급 간부들이 회의를 하거나 외부인 접견을 하는 장소로 자칫 권위의 상징처럼 비쳐졌다"며"민원실에서 근무하며 시민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처리하고 현장행정을 펴며, 접견할 사람은 시민사랑방을 만들어 그곳에서 만나면 되고 시장 결재 권한을 대폭 국과장들에게 위임, 결재는 전자결재, 회의는 건부회의실이나 소회의실에서 하면된다"고 설명했다.

또 중부내륙선철도 복선화에 대해 "(민주당 박상규 후보가 주장하는)우선 단선화 작업을 하면서 복선화를 한다는 것은 어렵다"며"고속전철에 맞는 시설을 하려면 조금 늦더라도 복선화를 하는게 효율적이다"고 주장했다.그는 "복선화를 하려면 교량이나 터널 등이 복선화에 맞게 시설돼야 하는데, 단선화를 한뒤 그 옆에 복선화를 대비한 다른 교량이나 터널을 확보한다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주장했다.

이 후보는 "정부가 이미 복선화 타당성 조사를 하면서 단선 실시설계를 중단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박근혜 전한나라당 대표가 지원유세를 오겠느냐는 질문에 "지원유세를 요청한 상태"라고 답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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