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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이종배 후보 "충주에 콜센터 개설 하겠다"

종합민원실, 고충상담실, 콜센터 연계 원스톱 운영

  • 웹출고시간2011.10.12 19:09:5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기자회견하는 이종배 후보.

이종배 한나라당 충주시장 후보는 12일 "충주시민들의 불편과 애로를 전화로 해결하는 가칭'시민행복콜센터'를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오전11시 충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시민들의 다양한 불편을 해소하고 충주를 찾는 관광객의 교통, 숙박 등에 대한 문의와 불편사항을 접수하고 해결하는 종합 콜센터를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콜센터는 365일, 24시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콜센터는 충주시청내 '종합민원센터'와 새로 설치될 '고충처리기구'를 서로 연결시켜 한 번의 민원접수로 일 처리가 이뤄지는 원스톱민원처리 시스템을 구축할 것이라고 이 후보는 설명했다.

민원인이 어느 채널을 통해 민원을 제기하든, 관련 담당부서 관계자가 모여 이를 처리하는 시스템을 갖추겠다는 것이다.

이 후보는 특히, "오랫동안 처리되지 못했거나, 집단민원의 경우 민관 합동으로 운영될 '고충처리기구'를 통해 처리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후보는 "콜센터가 운영되면 시민들의 민원을 쉽게 해결할 수 있는 채널이 확보되면서 민원으로 인한 시민간 갈등을 해결하고, 시에 대한 시민의 신뢰가 쌓임으로써 시민화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 충주를 찾는 관광객들의 불편을 해소함으로써 충주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심어주고 다시찾는 충주를 만드는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콜센터에서는 교통 신호등 및 가로보안등 고장, 방치차량 발견, 도로불량, 각종 교통 불편사항, 불량식품 판매, 문화행사 및 각종 축제 안내 등 생활에 필요한 사항을 직접 접수하고 안내하는 창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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