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김호복 후보 "이종배 후보, 삼화은행 통장 사본 공개하라"

  • 웹출고시간2011.10.13 17:36:2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기호8번 미래연합 김호복(63)후보는 13일 언론사에 배포한 성명서를 통해 "한나라당 이종배 후보는 부실 삼화저축은행 통장 입출금 사본을 즉각 공개하라"고 요구했다.

김 후보는 "지난 10일 CJB청주방송에서 실시한 후보자 초청 토론회에서 이 후보는 김 후보가 의혹을 제기한 부실 삼화저축은행이 문을 닫기 전 예치한 돈을 부정 인출한 의혹이 있다고 주장하자, '그런 사실 없다고 통장 사본을 제시할 용의가 있다'고 얘기했다"고 밝히고 "하지만 토론이 끝나고 3일이 지난 이 시각 까지도 이 후보는 아무런 이유없이 부인과 자신 명의의 통장사본을 공개치 않고 있다"고 지적하고 "이유가 무엇인가"고 물었다.

김 후보는 "적어도 충주시민을 이끌고 갈 시장이 되려고 하는 사람이라면 시민 앞에서 떳떳해야 한다"며"이 후보는 더 이상 시간 끌기로 시민을 현혹하려 하지 말고 자신과 부인 명의로 되어 있던 삼화저축은행의 통장 사본을 즉시 만천하에 공개할 것을 다시 한 번 촉구한다"고 주장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