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1.10.16 18:15:2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미래연합 기호8번 김호복 후보(63)는 15일오후1시 풍물시장앞에서 열린 유세에서 "이번 10.26재선거는 우건도 전 시장이 6.2지방선거에서 허위사실 유포와 후보자 비방 등 선거법위반으로 법원이 당선무효라는 준엄한 심판을 내려 치러지는 선거"라며 자신에게 쏟아지는 부정적 이미지를 설명하는데 심혈을 기울였다.

김 후보는 "지난해 6.2지방선거는 나중에 어찌되든지 일단 되고보자는식의 잘못된 선거방식으로 깨끗하고 정정당당하게 선거운동을 한 자신이 낙선과 불명예를 당했다"며 억울함을 설명하고 "이번 재선거는 정말 상대후보를 비방하지 않고 깨끗하게 지역발전을 위한 정책 대결을 통해 진정한 시장을 뽑아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어 김 후보는 "지난 1년간 유엔평화공원조성사업이 중단되고 유엔평화공원이 무술공원으로 바뀌는가 하면 인사비리 등 시정이 문란해져 공무원은 물론 시민들이 혼란을 겪었다"며"이제 다시 원위치를 찾아 중단 없는 충주발전을 이뤄야 한다"고 피력했다.

김후보는 "시장 재직시절 원칙에 따른 시정을 펴다보니 뻣뻣하다느니, 융통성이 없고 고자세라는 얘기들을 들었다"며 "앞으로 친절하고 따뜻한 시장이 되겠다. 머슴을 잘둬야 일년농사가 잘되듯이 시민들의 큰머슴, 검증된 시장, 준비된 시장인 저에게 다시한번 소중한 기회를 준다면 재임기간 기업유치 등을 통해 충주를 더욱 발전 시키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김 후보는 연설이 끝난뒤 전통시장을 덜며 시장에 나온 상인과 시민들의 손을 잡고 지지를 호소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