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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10.06 10:07:3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10.26충주시장재선거에 무소속으로 출마한 한창희 후보(57)가 지난 5일 한나라당 이종배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자신을 비롯한 다른 후보들을 폄하하는 발언을 한 윤진식 국회의원에게 "충주시장 재선거를 혼탁하게 만드는 것이 후보자가 아닌 제3자인 이 지역 국회의원이 앞장서서야 되겠는가"며 "충주시민들을 우습게 보는 언행을 중지하고, 어른스럽게 통 큰 정치를 하라"고 일침.

한 후보는 6일 논평을 통해 "윤의원은 열린 우리당 정권시절 장관을 한 사람인데 교묘하게 한나라당에 들어와 30여년을 한나라당과 생사고락을 같이 해온 사람을 당원자격이 없다고 복당을 거부했는가 하면 본인의 아집으로 공천을 신청한 후보들의 경선을 거부, 전략공천이라는 명목으로 밀실공천을 하게하여 당내 분란을 일으킨 사람"이라고 지적하고 "그런데 적반하장격으로 피해자인 다른 후보를 비방하는 폄하발언이나 일삼고 있으니 어이가 없다"고 분노.

그는 또 "국회회기중에 국정감사등 국회현안이 산적한 데 시골 농협에서 이벤트행사로 벌이는 경품추첨행사에서 한가롭게 경품추첨이나 하고, 본인이 점찍은 후보의 명함을 돌리고, 길거리에서 아들 손잡고 절하듯 품위없이 모후보와 절하고 있는 모습을 바라보며 시민들이 뭐라고 하는지 귀담아 들었으면 좋겠다"고 힐난하고 "충주시민이 뽑아 국회에 보냈으면 우리 세금 올바로 쓰이는지 감시를 잘하는 국회의원 본래의 기능이나 잘하기를 바란다"고 충고.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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