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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10.23 14:34:0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미래연합 조현근사무총장을 비롯, 이정현 대변인, 고영록 총무국장 등 중앙당 당직자들이 22일 대거 충주를 찾아 김호복(63)후보 지원유세를 했다.

가을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충주를 찾은 중앙당직자들은 이날 낮12시 충주에 도착해 오후 1시부터 충주체육관 사거리 유세를 시작으로 김호복 후보와 함께 시내 주거 밀집지역 등 충주시내 전 지역을 순회하며 한나라당의 비윤리적 행위를 고발하고 김호복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조현근 사무총장은 지원연설에서 "민주당의 잘못으로 치러지는 재선거인 만큼 미래연합 김호복 후보를 뽑아 한나라당의 잘못된 공천을 따끔하게 심판해 줄 것"을 호소했다.

이정현 대변인은 "전략공천, 낙하산 공천으로 얼룩진 한나라당의 비민주적 행위를 혼내주기 위해서라도 10.26재선거에서 미래연합 김호복 후보를 반드시 선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대한민국박사모 윤홍섭 상임고문은 "김호복 후보야 말로 진정한 친박의 적자"라고 주장하고 "더 낮게 더 가까이 시민에게 다가서서 시민들의 애환을 어루만져 주는 신문고 맨이 될 것"이라며 "김호복 후보에게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 줄 것"을 호소했다.

김호복 후보는 지금껏 치러진 3번의 TV토론회를 바탕으로 한층 더 시민들에게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보고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선거에 임한다는 각오를 다졌다.

한편 이규택 대표 최고위원과 대한민국 박사모 정광용 중앙회장은 오는 25일 충주를 방문, 김호복 후보 당선을 위한 마지막 세몰이에 주력할 계획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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