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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10.19 20:10:2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오는 26일 실시되는 충북 충주시장 재선거 선거인 수가 16만5016명으로 확정됐다.

19일 선거인 명부를 확정한 충주시에 따르면 충주시 인구 20만8569명(지난 11일 기준) 중 16만5016명(79%)이 이날 선거인 명부에 이름을 올렸다.

이는 선거인 명부가 작성된 지난 11일 16만5054명 보다 38명 줄어든 것이다. 11~19일 사이 사망자 수와 선거권 상실 등의 결격사유가 발생한 주민 수가 반영됐기 때문이다.

남성 선거권자는 8만1900명, 여성 선거권자는 8만3116명으로 각각 집계됐다. 시는 이날 확정한 선거인 명부를 기준으로 오는 21일 투표 안내문을 발송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 12일 확정된 부재자 투표 대상자는 군인 1799명과 선거종사원 463명 등 3303명이다.

투표는 오는 26일 충주 시내 72개 투표소에서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되며 개표는 충주체육관에서 이뤄진다. 충주시 선관위는 이날 오후 11시께 당선자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날 재선거 당선자는 당선증을 교부받는 대로 임기가 시작된다. 시는 28일 오전 10시 충주시청 대회의실에서 민선 제8대 충주시장 취임식을 열 계획이다.

충주시장 재선거에는 한나라당 이종배(54·전 행안부 2차관), 민주당 박상규(74·전 국회의원), 미래연합 김호복(63·전 충주시장), 무소속 한창희(57·전 충주시장) 후보가 출마했다.

기사제공:뉴시스(http://ww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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