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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10.23 17:15:0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10.26충주시장재선거 기호8번 미래연합 김호복(63)후보는 23일 "국가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일자리 창출을 위한 희귀광물 희토류 산업 활성화 방안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후보는 "희토류 광물은 '첨단산업의 비타민'이라고도 불리는 희귀광물로 전 세계적으로 중국이 세계 수요량의 과반수를 독점하고 있다"고 말하고 "전자와 반도체 등 첨단 산업에 꼭 필요한 희토류를 내세워 자원의 무기화를 꾀하고 있는 중국에 맞서 국가적으로 선제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김 후보는 "최근 지질자원연구원 발표에 따르면 '홍천을 포함한 충주의 주덕면과 이류면 일대 어래산 근방에 국내 소요량의 50년 치인 2천여만 톤이 매장돼 있을 것으로 추정한다'는 발표가 있었다"고 밝히고 "충주시는 충주의 미래를 위해 적극적 사업 추진을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국가에서 환경오염 방지에 관한 시설을 갖춘 상태에서 사업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사업을 추진한다면 충주는 금속을 정제할 수 있는 30만 평 규모의 제련소와 5천여 명의 인부 등 1만5천여 명의 인구 유입 효과를 가져와 인구 30만 자족도시를 만드는데 일조할 것"이라고 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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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