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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10.25 17:38:3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기호8번 미래연합 김호복(63)후보는 25일오후1시 풍물시장에서 열린 집중유세에서 "10년을 하루같이 충주 발전을 위해 일해온 한결같은 충주 일꾼"이라며 "제게 충주건설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다시 한 번 일할 기회를 주실 것을 시민 여러분께 간곡히 부탁한다"고 밝혔다.

그는 "내일은 시민의 손으로 남은 2년8개월의 잔여 임기를 마무리 짓게 할 충주시장을 뽑는 중요한 날"이라며 "인구 30만 자족도시 기반을 조성해 진정 충주가 발전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 수 있는 참일꾼인 제게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후보는 "지난1년간 사법당국으로부터 혹독하리 만치 철저한 검증을 받은 깨끗한 후보요, 3년간 기업도시 착공, 2013세계조정선수권대회 유치 등 충주발전 100년 대계를 세운 준비된 시장"이라고 자신을 소개하고 "그동안 역점적으로 추진했던 굵직굵직한 사업들이 성장동력을 잃고 표류하는 모습을 지켜 보며 안타까운 마음 금할수 없었는데, 이번 재선거에서 당선돼 다시 성장동력을 재점화, 인구 30만의 자족도시로 발전할수 있도록 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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