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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10.19 19:45:2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자칭 '시민 추천후보'인 무소속 한창희(57) 후보는 19일 오전6시30분 남산등산로를 시작으로 용산주공아파트,예성세경아파트등 용산동 일대 상가를 돌며 주민들과 일일이 대화를 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한 후보를 만난 한주민은 "어제 밤 KBS청주방송 토론회를 잘 지켜봤다"며 한후보의 손을 꼭잡고 "한창희 후보가 꼭 당선되어 충주룰 잘 이끌어 가 달라" 당부했다 .

또한 한후보는 오후 5~ 6시까지 1시간동안 임광로타리 사거리에서 연설회를 개최했다.

이자리에서 한 후보는 "어제 밤 KBS청주방송 토론회를 시민여러분은 잘 보셨을것"이라며 "한나라당의 후보와 민주당의 후보가 아무것도 아닌것을 가지고 싸우면서 아까운 시간만 낭비하는것을 보니 같은 후보자로서 시민들에게 죄송하다"며 사과부터 했다. '

이어 "이제 시민 여러분들은 누가 진정 충주를 이끌어갈 적임자 인지를 선택하셨을것"이라며"오는 26일 꼭 한창희를 찍어 한창희가 약속한 특별약속 3가지를 꼭 지키게 해 주십시요"라고 호소 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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