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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장 재선거 D-1… 부동층 잡기 총력전 채비

각당 중앙당 지원유세로 부동층 지지 호소 계획

  • 웹출고시간2011.10.24 19:59:1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이종배, 박상규, 김호복, 한창희 후보(왼쪽부터)

10.26충주시장 재선거 공식 유세 마지막 날인 25일 충주장날을 맞아 4명의 후보들은 마지막 지지율을 높이기 위한 총력 유세전을 펼칠 예정이다.

기호1번 한나라당 이종배(54)후보는 투표를 하루 앞둔 25일 시내 곳곳에서 선거 승리를 위한 마지막 총력전을 펼친다.

이 후보는 오전 7시 삼원로타리에서 출근하는 시민들을 상대로 아침인사를 하는 것을 시작으로 용산동과 지현동 지역을 순회하면서 지지를 당부한다.

이어 오후 1시부터는 5일장이 열리는 풍물시장과 재래시장 입구인 중원빌딩 앞에서 윤진식 국회의원과 함께 연단에 충주발전 10년을 앞당길 수 있도록 이번 선거에서 반드시 뽑아줄 것을 호소할 예정이다.

오후 3시부터는 재래시장 주변과 연수동 아파트 단지를 방문하고 오후 5시30분에는 세원아파트 앞에서 후보연설을 진행하고, 연설 후 연수상가 주변을 돌며 유권자들을 일일이 만나 마지막 한 표를 호소할 계획이다.

기호2번 민주당 박상규(74)후보도 충주장날인 25일 오후 1시30분 풍물시장에서 총력 유세를 벌인다.

충주 출신인 이인영 최고위원은 초박빙 승부를 벌이고 있는 서울 유세를 포기하고 박상규 후보의 마지막 총력 유세에 전격 합류, 박상규 후보 지원에 나선다.

또한 오제세 충북도당위원장을 비롯해 홍재형 국회부의장, 노영민·변재일·정범구 국회의원 등 충북지역 민주당 국회의원이 총 출동하며 김부겸 국회의원도 힘을 보탠다.

이와함께 충북지역의 민주당 소속 도의원과 시·군의원, 당원 등 모두 1천여 명이 박상규 후보 승리를 위해 마지막 힘을 모을 예정이다.

기호8번 미래연합 김호복(63)후보는 공식 유세 마지막 날인 25일 유세 지원단과 5일장이 서는 풍물시장을 포함한 시내 곳곳을 돌며 밑바닥 민심에 호소하고 오후 9시 연수동 시인의 공원에 모여 13일 간의 공식 선거운동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특히 중앙당에서 박윤구 최고위원과 조현근 사무총장, 이정현 대변인, 고영록 총무국장 등이 24~25일 충주에 머물면서 충주시내 중심가를 돌며 김 후보의 승리를 위해 협력 유세를 펼칠 계획이다.

무소속 한창희(57)후보는 25일 충주장날을 맞아 풍물시장앞에서 집중 유세를 벌인후 풍물시장을 비롯, 자유시장과 공설시장, 무학시장 등을 순회하며 시민들과 직접 접촉을 통해 마지막 지지를 호소한뒤 오후10시 교현동 후보사무실앞에서 공식 선거운동 마무리 행사를 가질 계획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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