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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박상규 후보 출정식

"경제 시장만이 인구 30만 시대를 열수 있다"

  • 웹출고시간2011.10.13 16:02:2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기호2번 민주당 박상규 후보(74)가 13일 오전 9시 충주시 교현동 법원로터리에서 출정식을 갖고 충주시장 재선거에서 필승 결의를 다졌다.

박 후보는 출정식 연설에서 "경제를 아는 시장만이 충주시 인구 30만 시대를 열 수 있다"고 밝히고 "이제는 관료출신이 아닌 경제시장이 필요한 때"라고 주장했다.

박 후보는 "충주는 15년 전부터 30만 인구를 주장했지만 아직도 22만에 머물고 있다"며 "이것은 지금까지 행정 관료 출신들이 시장을 했기 때문으로 경제를 제대로 아는 후보가 새로운 정책을 개발하고 추진해야 30만 인구를 달성할 수 있다"며 경제시장만이 충주발전을 이끌어 갈 수 있음을 강조했다.

또한 박 후보는 "우건도 전 시장의 공약을 모두 이어받아 우건도 시장이 이루고자 했던 충주시를 완성하는데 노력하겠다"며 우건도 전 시장과의 연합과 연대를 분명히 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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