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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민선8기 첫 조직개편 단행

2과 1사업소 신설…정원 유지

  • 웹출고시간2022.11.09 13:50:04
  • 최종수정2022.11.09 13:50:04
[충북일보] 괴산군이 민선8기 첫 조직개편을 단행해 2과 1사업소를 신설했다.

군은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 파견 직원(20명) 복귀와 신규 행정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고, 일·성과·기능 중심의 조직으로 재구성하고자 올해 하반기 조직개편을 추진했다고 9일 밝혔다.

군은 앞서 지난 1일 자로 관련조례를 개정·공포했다.

군은 기존 주민복지과를 '주민복지과'와 '가족행복과'로, 안전건설과를 '안전정책과'와 '건설토목과'로 분리 신설했다.

또 체육시설과 문화관광시설 등을 관리하는 시설관리사업소를 신설했다.

부서 명칭도 변경했다.

유기농정책과를 '농업정책과'로 바꿔 유기농뿐만 아니라 농업 전반 업무를 다룬다.

균형개발과는 '도시건축과'로 명칭을 바꿨다.

10개 팀도 새로 꾸렸다.

인구정책팀, 청소년드림팀, 탄소기후팀, 농촌활력팀, 산촌소득팀, 도시계획팀, 중대재해팀, 하천정비팀, 체육시설팀, 문화관광시설팀이다.

유기농산업팀과 유기농교류팀은 '유기농산업팀'으로, 감자고추팀과 옥수수배추팀은 '종자연구팀'으로 하고 지역발전팀은 폐지하는 등 3개 팀을 통폐합했다.

서울세종사무소장은 6급에서 5급으로 올려 정부예산 확보를 강화했다.

이번 조직개편으로 괴산군 행정기구는 2국 2담당관 15과(종전 13과) 2직속기관 1의회 2사업소(1사업소) 11개 읍·면으로 재편됐다.

공무원 정원은 732명 그대로 유지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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