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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예성여중, 제15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축전(탁구)종목 준우승

  • 웹출고시간2022.11.09 13:49:09
  • 최종수정2022.11.09 13:49:09

충주 예성여중 탁구부 동아리 학생들이 전국학교스포츠클럽 탁구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예성여중
[충북일보] 충주 예성여중 탁구부 동아리 학생들이 최근 열린 제15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 탁구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제주복합체육관에서 3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됐다.

예성여중은 예선과 결선에서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4승을 하며 결승에 올랐다.

하지만 결승에서 강원 경포중에 2:3으로 안타깝게 패하며 준우승을 거머쥐었다.

양교직 지도교사는 "매일 학업과 병행하며 탁구 연습을 열심히 노력해준 학생들이 있었기에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며 "대회 취지에 맞게 승패의 중요성보다 참여와 과정의 즐거움을 인식하며 부단히 노력하는 학생들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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