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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학교 주변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사고 예방

  • 웹출고시간2022.11.09 13:24:55
  • 최종수정2022.11.09 13:24:55

증평군이 초등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에 바닥신호등과 음성안내 보조장치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충북일보] 증평군이 학교주변 어린이 보호구역에 바닥 신호등과 음성안내 보조장치 등 안전시설 확대에 나섰다.

신호를 기다리거나 횡단보도를 건널 때 스마트폰을 보거나 친구들과 장난치는 어린이들의 주의력을 환기해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다.

군은 올해 하반기 삼보초등학교 앞 횡단보도 2개소에 음성안내 보조 장치를, 삼보초 인근 사거리 등 6개소에 바닥신호등을 설치했다.

바닥 신호등은 횡단보도 바닥에 보행신호와 연동한 LED 신호를 표출해 교통신호에 대한 시각적인 추가 정보를 제공하는 장치다.

음성안내 보조장치는 보행 적신호에는 차도에 진입한 보행자에게 위험을 경고하고 청신호에는'횡단보도를 건너가도 좋다'는 안내 음성을 제공한다.

지향성 스피커를 사용해 소리가 횡단보도 앞 인도에만 명료하게 전달하고 주변 주택과 상가 등에는 소음피해가 가지 않는다.

군 관계자는 "어린이 안전을 위해 학교 주변에 바닥 신호등을 늘려가고 있으며, 이번에 음성안내 보조장치도 처음으로 도입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학교주변 안전시설을 늘리겠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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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