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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언구 전 도의원, 충주시장 재선거 예비후보 등록

화합하여 신명나는 충주 건설 다짐

  • 웹출고시간2011.08.11 19:36:4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이언구 전 충북도의회의원(56)이 11일 충주시선거관리위원회에 오는 10월 26일 실시예정인 충주시장 재선거에 출마하기위해 한나라당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이 예비후보는 출마의 변을 통해 '화합하여 신명나는 충주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동안 충주는 4회의 재·보궐선거로 서로 불신하며 욕하고 미워하고 선배가 후배를 고발하고 후배는 선배를 무시하고 자신의 출세를 위해서 시민들과의 약속을 헌신짝처럼 버린 결과 정치는 불신 받았다며 이를 안타깝게 생각하며 충주에서 나서, 커서, 죽어갈, 제가 진정성을 갖고 시민여러분과 가슴으로 대화하며 이 땅의 질서를 올바로 세워야겠다는 일념으로 출마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또 '풍요로운 충주건설'을 하겠다고 밝혔다.고속도로의 개통 및 새로운 고속도로의 건설, 기업도시건설, 철도건설, 2013세계조정선수권대회 등 충주를 변화시킬 굵직한 사업들이 전개되고 있다.이러한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되기 위해 시민들의 중지를 한데 모으고 국회의원과 머리를 맞대고 시. 도의원들과 협력해 발전의 최대공약수를 찾아 부단히 노력하겠다.시민들의 피부에 와 닿는 정책, 실질적 소득이 이루어 질 수 있는 개발 사업을 적극 펼쳐 가겠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정부 고위직에 있다 퇴직한 뒤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나 고향을 위해 나섰다 떨어지면 올라가고, 공천 못 받으면 떠나가고 금·토·일 서울 가느라 지역을 비우는 그야말로 시민과의 눈높이를 못 맞춘 채 보궐선거를 양산해내는 풍토를 개선하겠다"며"시민들과 뜨겁게 포옹하고 슬플 때나 기쁠 때나 곁에서 함께 웃고 울며 살아가는 그런 과정에서 또 자랑스러운 후배를 지원해 영원토록 살기 좋은 새 희망에 가득 찬 새 충주를 만들기 위해 출마했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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