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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안하고 안전한 '살고 싶은 단양' 실현 박차

소통과 공감의 재난 안전 인프라 확충에 집중

  • 웹출고시간2023.01.25 11:39:37
  • 최종수정2023.01.25 11:39:37

김문근 단양군수가 군민들의 안전을 위한 사회기반시설의 복구사업 현장을 찾아 점검을 하고 있다.

ⓒ 단양군
[충북일보] 단양군은 군민이 공감하는 사회기반시설을 확충하고 살고 싶은 안전 단양을 구현한다.

군은 급변하는 국내외 정세에 적극 대응하고 흔들림 없는 지역 안정화를 위해 실효성 있는 충무계획을 수립하고 을지연습 및 민방위 훈련에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안전문화운동 지속 추진으로 군민 의식 개선에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위급 상황 시 신속히 대피할 수 있는 민방위 대피시설과 비상급수시설, 경보시설 유지관리와 민방위·화생방 장비 등 주요 물자의 비축을 통해 비상 대비 능력을 강화한다.

동서 6축(제천∼영월) 고속도로 건설사업, 국도(5호, 59호), 지방도(532호) 등 국가 기반 시설사업의 조기 준공을 위해 행정 협력을 강화하고 위험도로 개선사업과 재해복구사업 등도 지속 추진한다.

또 군도 8개 사업과 농어촌도로 11건 사업 등 주요 간선도로망의 차질 없는 건설과 도로 교통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도로시설물 유지와 정밀 안전진단을 통해 이용자 편의 교통망을 확충 개선해 나간다.

또한 단양을 대표하는 소백산철쭉제, 온달문화축제, 쏘가리낚시대회 등 순간 최대 관람 인원 3천 명 이상이 모이는 축제에 지역안전관리위원회를 상시 운영하고 심의를 강화한다.

여기에 민·관·군이 함께하는 2023 재난 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로 대규모 재난 대비 통합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국민 누구나 보장받고 혜택받을 수 있는 공적 보험도 매년 갱신돼 운영된다.

총 27개로 구성된 재난 분야 현장 조치 행동 매뉴얼 개정과 정기 점검을 통해 각종 사고 발생 시 신속히 대처하고 재난상황실 상시 운영으로 재난 대응체계를 촘촘히 구축한다.

이와 함께 재해 위험지구 2개소에 정비 사업으로 소하천 스마트 계측관리시스템을 설치해 집중호우로 인한 농경지 침수 피해와 주민 보호에 총력을 기울인다.

효율적인 유지관리를 통한 아름다운 하천 조성과 재난재해 사전 예방을 위해 소하천·지방하천 정비 사업 등에도 힘쓸 계획이다.

아울러 이상기후와 복합적이고 다양화되고 있는 각종 재난을 예방하기 위해 주민 생활 속 군민 안전문화 캠페인, 안전보안관, 자율방재단 등을 운영해 민간단체와의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군민과 함께하는 안전문화 운동을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다.

지윤석 안전건설과장은 "소통과 공감의 재난 안전 인프라 확충으로 편안하고 살고 싶은 안전 단양 구현을 추진해 나가겠다"며 "각종 현안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해 구체적인 성과를 만들어 내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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