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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1.17 15:28:56
  • 최종수정2023.01.17 15:28:56
[충북일보] 청주 출신 배우 유혜진(사진)씨가 고향사랑기부제 충북도 2호 기부자에 이름을 올렸다.

충북도는 17일 유해진씨가 고향사랑기부제가 정한 최고 금액 500만 원을 도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나영석 PD에 이어 두번째다.

주성중, 청석고를 졸업한 유 씨는 영화 '왕의 남자' 육갑이 역으로 대중에게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다.

그가 출연한 영화 '왕의남자', '베테랑', '택시운전사' 등 3편이 천만 이상 관객몰이를 하며 인기를 얻고 있다.

특유의 입담과 편안한 이미지로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 어촌편'을 흥행시킨 만능 엔터테인먼트로 활동하고 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주소지를 제외한 전국자치단체에 한해 500만 원 이내에서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기부는 '고향사랑e음' 누리집이나 전국 'NH농협은행'에서 할 수 있다.

지자체는 기부액에 따라 지역특산품 등을 답례품으로 제공한다.

도는 고향사랑기부금을 취약계층과 청소년 지원 등 주민복리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다.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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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정우택 21대 국회 후반기 국회부의장

[충북일보] 정치란 모름지기 먹고 사는 문제를 해결하고 국가의 미래를 준비하는 일이라고 한다. 사회가 복잡해지고 이해관계가 얽혀있고, 갈등이 심화될수록 정치의 기능과 역할은 더욱 중요해질 수밖에 없다. 정치인도 마찬가지다. 그들의 생각은 고여 있을 수 없고 행동 또한 멈춰있을 수 없다. 새해를 맞아 국민의힘 정우택(69·청주 상당) 21대 국회 후반기 국회부의장을 만났다. 그는 부친인 정운갑 전 농림부 장관(1913~1985년)의 뒤를 이어 정치에 입문한 뒤 장관, 충북지사, 국회의원 등 '트리플 크라운'이라는 화려한 경력을 쌓았다. 지난해 3월 9일 치러진 재선거로 부친과 함께 '5선' 타이틀까지 거머쥔 뒤 국회부의장으로 선출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거목으로 성장했다. 정 부의장을 만나 새해 각오와 정치·충북 현안에 대해 들어봤다. ◇새해 각오를 밝혀 달라. "계묘년(癸卯年), '검은 토끼의 해'가 밝았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행복이 가득한 한 해가 되길 바란다. 토끼는 예부터 만물의 성장과 번창을 의미한다. 새해에는 도민 여러분 모두가 크게 번창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란다. 최근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등 삼중고로 인한 서민들의 삶이 어려워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