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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11.16 16:24:53
  • 최종수정2023.11.16 16:24:53
[충북일보] 충북도가 연말을 맞이해 고향사랑기부 '1+1 답례품 이벤트'를 추진한다.

16일 도에 따르면 이벤트는 고향사랑기부제 집중 홍보 기간인 오는 20일부터 다음 달 20일까지 진행한다.

이 기간 고향사랑e음 사이트나 NH농협을 방문해 충북에 10만원 이상 기부하면 이벤트에 자동 응모된다.

도는 추첨을 통해 100명을 선정해 3만원 상당의 진천 쌀, 단양 고추장, 영동 와인 등 답례품을 제공하기로 했다.

도 관계자는 "고액 기분도 중요하지만 고향사랑기부제의 지속적 발전을 위해 일반기부자의 참여율 증가와 기부문화 정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거주지 외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한 뒤 세액 공제와 답례품을 받는 제도다.

기부 시 10만원까지는 전액, 10만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이 공제된다. 기부 금액의 30% 이내에 해당하는 답례품으로 지역 농수축산·특산품 등을 제공 받는다.

기부액은 전액 해당 지역 주민의 복리후생에 쓰인다. 고향사랑e음 시스템이나 농협은행을 통해 기부하면 된다. /천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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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충북 청주 출신 윤희근 23대 경찰청장은 신비스러운 인물이다. 윤석열 정부 이전만 해도 여러 간부 경찰 중 한명에 불과했다. 서울경찰청 정보1과장(총경)실에서 만나 차를 마시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눈 게 불과 5년 전 일이다. 이제는 내년 4월 총선 유력 후보로 거론된다. ◇취임 1년을 맞았다. 더욱이 21일이 경찰의 날이다. 소회는. "경찰청장으로서 두 번째 맞는 경찰의 날인데, 작년과 달리 지난 1년간 많은 일이 있었기에 감회가 남다르다. 그간 국민체감약속 1·2호로 '악성사기', '마약범죄' 척결을 천명하여 국민을 근심케 했던 범죄를 신속히 해결하고,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 '건설현장 불법행위' 같은 관행적 불법행위에 원칙에 따른 엄정한 대응으로 법질서를 확립하는 등 각 분야에서 의미있는 변화가 만들어졌다. 내부적으로는 △공안직 수준 기본급 △복수직급제 등 숙원과제를 해결하며 여느 선진국과 같이 경찰 업무의 특수성과 가치를 인정받는 전환점을 만들었다는데 보람을 느낀다. 다만 이태원 참사, 흉기난동 등 국민의 소중한 생명이 희생된 안타까운 사건들도 있었기에 아쉬움이 남는다. 이러한 상황에서 맞게 된 일흔여덟 번째 경찰의 날인 만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