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이재영 증평군수, 고향사랑 기부문화 확산 참여

진천·음성에 고향사랑기부금 각각 100만원 전달

  • 웹출고시간2023.11.09 11:20:23
  • 최종수정2023.11.09 11:20:23

이재영 증평군수는 9일 이웃 도시인 진천과 음성군에 각각 100만 원씩의 고향사랑기부금 을 기부하고 있다.

[충북일보] 이재영 증평군수가 9일 이웃인 진천과 음성군에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각각 기부했다.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와 중부3군(증평·진천·음성)의 공동 발전을 기원하는 차원에서다.

기부 후 받은 답례품도 다시금 진천·음성 지역 불우이웃돕기에 기부했다.

이 군수의 기부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이 군수는 지난해 6·1지방선거 후보 시절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매달 급여의 10%를 증평군민장학회에 기부하겠다는 약속을 취임 후 500여 일이 지난 지금까지 매월 지켜오고 있다.

이 군수는 "나눔이란 것은 지자체장으로서 마땅히 가져야 할 도덕적 의무일 뿐"라며 "지방을 살리는 고향사랑기부제에도 많은 관심을 기울여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경찰의날 특집 인터뷰 - 윤희근 경찰청장

[충북일보] 충북 청주 출신 윤희근 23대 경찰청장은 신비스러운 인물이다. 윤석열 정부 이전만 해도 여러 간부 경찰 중 한명에 불과했다. 서울경찰청 정보1과장(총경)실에서 만나 차를 마시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눈 게 불과 5년 전 일이다. 이제는 내년 4월 총선 유력 후보로 거론된다. ◇취임 1년을 맞았다. 더욱이 21일이 경찰의 날이다. 소회는. "경찰청장으로서 두 번째 맞는 경찰의 날인데, 작년과 달리 지난 1년간 많은 일이 있었기에 감회가 남다르다. 그간 국민체감약속 1·2호로 '악성사기', '마약범죄' 척결을 천명하여 국민을 근심케 했던 범죄를 신속히 해결하고,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 '건설현장 불법행위' 같은 관행적 불법행위에 원칙에 따른 엄정한 대응으로 법질서를 확립하는 등 각 분야에서 의미있는 변화가 만들어졌다. 내부적으로는 △공안직 수준 기본급 △복수직급제 등 숙원과제를 해결하며 여느 선진국과 같이 경찰 업무의 특수성과 가치를 인정받는 전환점을 만들었다는데 보람을 느낀다. 다만 이태원 참사, 흉기난동 등 국민의 소중한 생명이 희생된 안타까운 사건들도 있었기에 아쉬움이 남는다. 이러한 상황에서 맞게 된 일흔여덟 번째 경찰의 날인 만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