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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3.26 14:50:39
  • 최종수정2023.03.26 14:50:39

진천군이 재경진천군민회원들을 초청해 진천에 살어리랏다 행사를 갖고 있다.

[충북일보] 진천군이 재경진천군민회(회장 강건식) 회원들을 초청해 1분기 '진천에 살어리랏다' 행사를 가졌다.

'진천에 살어리랏다'는 올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신규사업으로, 출향인을 분기별로 초청해 고향에 대한 애향심을 높여 지속적인 결속과 화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25일 열린 이번 행사는 생거진천 전통시장 장보기를 시작해 김유신 탄생지· 태실, 보탑사를 견학하는 일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개인당 1만 원 상당의 진천사랑상품권도 제공했다.

군은 매 분기 차별화된 일정을 통해 다채로운 볼거리와 진천에 대한 옛 기억을 떠올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강 회장은 "따사로운 봄날, 정겹고 그리운 진천으로 초청해주신 것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자랑스러운 생거진천의 출향인으로서 고향사랑기부에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지역발전과 주민 복리증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경진천군민회는 올해 1월부터 시행 중인 고향사랑기부제의 홍보와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송기섭 진천군수와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등 자체적인 캠페인을 펼치기도 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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