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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전담팀 신설

삼형저수지 개발과 원남·맹동저수지 관광자원화사업 시동

  • 웹출고시간2023.03.20 14:02:39
  • 최종수정2023.03.20 14:02:39
[충북일보] 음성군은 충북도의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사업과 관련해 문화체육관광과에 전담조직인 '레이크파크TF팀'을 신설·운영한다.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사업은 도내 곳곳에 산재한 호수와 백두대간, 종교, 역사·문화유산 등을 연계해 차별화된 브랜드 정체성과 가치를 만들어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는 게 핵심이다.

충북도는 2030년까지 민간자본을 포함 9조2천억 원을 투입한다는 계획이다.

군은 호수 3개가 도수관로로 연결된 삼형제 저수지를 비롯해 맹동저수지, 원남저수지 등 45개 저수지가 있다.

수도권과 가까워 접근성이 좋은 지리적 이점이 있다.

군은 레이크파크사업과 연계해 2025년까지 삼형제저수지 개발과 원남·맹동저수지 관광자원화 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충북도 등 관계기관과 협력하고 주민들의 참여와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적극적인 홍보와 설명회 등을 전개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사업이 음성군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TF팀을 신설해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주민과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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