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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 고장 영동에 가면 이건 꼭 먹어야 해"

'와인 소금빵' 인기

  • 웹출고시간2023.03.21 13:16:22
  • 최종수정2023.03.21 13:16:22

영동군에서 새로 개발한 ‘레드와인 소금빵’.

[충북일보] 영동군에서 새롭게 개발한 '와인 소금빵'이 소비자들의 이목을 끌며 인기몰이하고 있다.

이 '와인 소금빵'은 영동군농업기술센터의 '특산자원 융복합 기술지원 사업'으로 개발했다.

특산자원 융복합 기술지원 사업은 2년간 10억 원의 예산으로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상품개발을 통해 새로운 소득원을 창출하고 농촌 체험과 관광 기반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와인 소금빵'은 현재 '레드와인 소금빵'과 '화이트와인 소금빵' 등 다양한 형태로 팔리고 있다.

이 소금빵들은 15cm 내외로 반죽에 와인을 첨가해 발효하고 안데스산 펄소금을 뿌려 굽는다.

어른들은 물론 아이들의 입맛까지 사로잡은 '와인 소금빵'은 입소문을 타고 주변의 어린이집과 노인병원 등에서 많이 찾는다고 군 관계자는 설명했다.

장인홍 군 농기센터 소장은 "소통을 기반으로 군의 농특산물을 활용해 현재 다양한 먹거리 제품을 만들고 있다"며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내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영동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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