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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충북지사, 고향사랑기부금 기탁

도내 10개 시군에 각 20만원, 충청권 3개 시도 각 50만원, 경북 50만원

  • 웹출고시간2023.01.18 14:39:27
  • 최종수정2023.01.18 14:39:27

김영환 충북지사가 18일 도내 10개 시·군 등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 충북도
[충북일보] 김영환 충북지사가 설 명절을 앞두고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에 동참했다.

충북도는 18일 김 지사는 도내 10개 시·군에 20만원씩의 기부금을 냈다고 밝혔다.

충청권 상생발전 의미로 대전과 충남, 세종에도 50만원씩 기부했다. '중부내륙 연계발전지역 지원 특별법' 제정 동참 분위기를 이끌어 내기 위해 경북도에 50만원을 기탁했다.

이외에 과거 국회의원을 지냈던 경기 안산시와 고양시에도 고향사랑기부금을 전했다.

김 지사는 "고향사랑기부제가 가지는 진정한 의미는 국가의 지역균형발전"이라며 "도내 시군의 균형발전과 충청권 상생, 중부내륙발전 강화의 의미로 소액이지만 여러 지역에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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