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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노인종합복지관, 개관 20주년 설날 행사

지역 어르신과 함께 새해 인사와 덕담 나눠

  • 웹출고시간2023.01.17 13:24:14
  • 최종수정2023.01.17 13:24:14

제천시노인종합복지관 개관 20주년 설날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들이 덕담을 나누고 있다.

[충북일보] 제천시노인종합복지관이 설날을 맞아 지난 16일 복지관 일원에서 개관 20주년 설날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새해 인사와 덕담 나누기, 행운의 복주머니 카드 전달, 무료 점심과 선물 등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됐으며 지역 어르신 2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올해 개관 20주년을 맞은 제천시노인종합복지관은 사회복지법인 원주가톨릭사회복지회에서 위탁·운영하며 2003년 1월 21일에 개관 이후 등록회원 누적 인원은 8천여 명이다.

박재홍 관장은 "올해 개관 20주년을 축하해 주시고 그간 관심과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한 해를 보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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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정치란 모름지기 먹고 사는 문제를 해결하고 국가의 미래를 준비하는 일이라고 한다. 사회가 복잡해지고 이해관계가 얽혀있고, 갈등이 심화될수록 정치의 기능과 역할은 더욱 중요해질 수밖에 없다. 정치인도 마찬가지다. 그들의 생각은 고여 있을 수 없고 행동 또한 멈춰있을 수 없다. 새해를 맞아 국민의힘 정우택(69·청주 상당) 21대 국회 후반기 국회부의장을 만났다. 그는 부친인 정운갑 전 농림부 장관(1913~1985년)의 뒤를 이어 정치에 입문한 뒤 장관, 충북지사, 국회의원 등 '트리플 크라운'이라는 화려한 경력을 쌓았다. 지난해 3월 9일 치러진 재선거로 부친과 함께 '5선' 타이틀까지 거머쥔 뒤 국회부의장으로 선출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거목으로 성장했다. 정 부의장을 만나 새해 각오와 정치·충북 현안에 대해 들어봤다. ◇새해 각오를 밝혀 달라. "계묘년(癸卯年), '검은 토끼의 해'가 밝았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행복이 가득한 한 해가 되길 바란다. 토끼는 예부터 만물의 성장과 번창을 의미한다. 새해에는 도민 여러분 모두가 크게 번창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란다. 최근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등 삼중고로 인한 서민들의 삶이 어려워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