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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 충북본부, 2023년 신규직원 임용장 교부

"매일 1%씩 복리로 성장하겠습니다"

  • 웹출고시간2023.01.16 16:27:31
  • 최종수정2023.01.16 16:27:31

황종연(왼쪽 여덟 번째) 본부장이 16일 신규직원 이혜민(다섯 번째), 한성우(여섯 번째), 윤지창(일곱 번째) 수습계장과 임용장 교부식 실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충북농협
[충북일보] NH농협은행 충북본부는 16일 김영준 충북노조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본부에서 2023년 5급 신규직원에 대한 임용장 교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입행한 5급 신규직원들은 5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채용됐다.

이들은 4주간의 교육을 통해 금융지식과 고객응대 등의 영업점 현장 근무를 위한 기본 소양을 습득한 뒤 충북도내 각 영업점에 배치돼 근무를 시작하게 된다.

신규직원인 한성우 수습계장은 "초심을 잃지 않고 하루에 1%씩 복리로 성장해 농협은행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직원으로 성장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황종연 본부장은 "미래의 금융을 선도할 훌륭한 인재로서 주인의식을 갖고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 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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