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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1.10 14:27:09
  • 최종수정2023.01.10 14:28:10

더불어민주당 충북 동남 4군(보은·옥천·영동·괴산) 지역위원회(위원장 이재한)는 10일 옥천군 옥천읍 명가식당에서 신년회를 개최했다.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충북 동남 4군(보은·옥천·영동·괴산) 지역위원회(위원장 이재한)는 10일 옥천군 옥천읍 명가식당에서 충북도당의 구호인 '변화, 혁신, 새로운 도약'을 주제로 신년회를 개최했다.

이날 신년회에 임호선 충북도당 위원장과 정구복 전 영동군수, 김재종 전 옥천군수. 이차영 전 괴산군수, 박연수 전 속리산 둘레길 이사장, 동남 4군 전·현 군의원, 당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서 이 위원장은 "국가적으로 정치, 경제, 무역, 물가 등 모든 부분에서 불안한데, 현 정권은 이를 나 몰라라 하고 있다"며 "국민의힘 폭주를 막기 위해서는 민주당이 강해여져야 하고, 민주당이 강해지려면 지역위원회가 건강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그러면서 "주민의 신뢰를 받기 위해서는 우리가 먼저 변해야 한다"며 "저부터 지역에 살면서 중앙으로 출퇴근하는 삶을 살겠다"고 다짐했다.

특히 이 위원장은 "동남 4군 지역위원회는 주민 생활 밀착형 위원회로 변모해야 한다"며 "선거 조직이 아닌 주민의 아픔을 어루만지는 조직으로 지역위원회를 바꾸겠다"고 밝혔다.

임 도당위원장은 "동남 4군은 충북 민주당의 뿌리였고, 이제 고토를 회복해야 할 때가 됐다"며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정당, 이기는 정당으로 가자"고 호소했다.정청래 최고위원은 영상을 통해 "대통령의 장모라고 해서, 아내라고 해서 수사하지 못하는 것이냐, 아니면 안 하는 것이냐"며 "이재명 당 대표의 검찰 소환은 명백한 야당 탄압이자 정적을 제거하려는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옥천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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