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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교육지원센터 겨울방학 계절학교 운영

문화예술·체육·직업체험·직업실습 중심 프로그램 개설

  • 웹출고시간2023.01.10 10:19:03
  • 최종수정2023.01.10 10:19:03

특수교육지원센터 겨울방학 계절학교에 참여한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이 미술교육을 받고 있다.

ⓒ 세종시교육청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이 관내 특수교육대상학생 52명을 대상으로 '특수교육지원센터 겨울방학 계절학교'를 운영한다.

지역사회기관과 연계해 실시하는 이번 계절학교는 오는 2월 10일까지 3주간 진행된다.

운영 프로그램은 △음악놀이 △미술 △도예 △컴퓨터(정보화기초) 등 문화예술 프로그램과 △방송댄스 △운동재활 △볼링 △키성장 운동 등 체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또 직업체험 프로그램으로 △컴퓨터(자격증) △제과제빵 △바리스타 △쇼콜라티에 등이 편성됐다.

이번 계절학교를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지역사회의 전문 강사와 함께 문화예술·체육·직업체험·직업실습 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잠재능력 계발과 진로를 정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세종시교육청 관계자는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방학 중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해 자신의 꿈을 키우고 친구들과 행복을 나눌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방학 중 방과후 계절학교를 통해 적성과 소질을 발견해 잠재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세종 / 김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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