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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당일은 생활쓰레기 내놓지 마세요"

연휴 쓰레기 특별관리대책 추진…연휴 전후 도심가로청소도

  • 웹출고시간2023.01.09 13:22:31
  • 최종수정2023.01.09 13:22:31
[충북일보] 세종시가 설 연휴를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하고 품격있는 환경을 제공하고자 오는 27일까지 '설 연휴 쓰레기 특별 관리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관리대책은 설 연휴기간 배출되는 쓰레기를 명절 전후로 적재적소에 수거하고 생활폐기물 감량 등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 연휴 기간 중 쓰레기 수거는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오는 22일 설 당일에만 생활쓰레기를 수거하지 않으며 이외 21일, 23~24일은 정상 수거한다.

설 연휴기간에는 6개반 18명으로 구성한 기동처리반과 민원처리 상황반을 운영하며, 설 연휴 전후로는 1일 2회 간선급행버스체계(BRT) 승강장의 쓰레기통 등 방치 쓰레기를 집중 수거한다.

또한 설 연휴 전 읍·면·동 자체 실정에 맞게 '설맞이 우리마을 가꾸기의 날'을 추진, 터미널 주변, 중심상가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 청소를 실시해 귀성객들에게 쾌적한 도시이미지를 제공할 계획이다.

명절 음식문화 개선을 위해 포스터를 배포하고 명절에 많이 발생하는 쓰레기를 올바르게 분리배출하는 방법 등을 안내할 계획이다. 세종 / 김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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