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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1.05 11:30:53
  • 최종수정2023.01.05 11:30:53

옥천군은 ‘제15회 향수 옥천 포도·복숭아 축제’를 오는 7월 28일부터 30일까지 옥천공설운동장 일원에서 열기로 했다. 사진은 지난해 축제장 모습.

[충북일보] 옥천의 여름철 대표 과일축제인 '향수옥천 포도·복숭아 축제' 일정이 확정됐다.

군은 '제15회 향수 옥천 포도·복숭아 축제'를 오는 7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옥천공설운동장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 축제는 지난해 4억7천만 원의 농특산물 판매 실적을 올렸다.

군은 시설 포도와 복숭아 출하기에 맞춰 매년 7월 말에 이 축제를 개최했다.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 삼박자를 갖춰 매년 5만 명 이상 방문객을 끌어들였다.

이 지역은 큰 일교차와 풍부한 일조량 덕분에 당도 높은 과일을 생산하는 곳으로 알려졌다.

특히 대청호 주변의 맑은 공기와 기름진 땅에서 재배한 포도와 복숭아는 맛과 향이 뛰어나 전국적인 인기 상품이다.

군은 올해 축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관광객에게 옥천 과일의 진가를 알릴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방문객들에겐 저렴한 가격에 품질 좋은 포도와 복숭아를 구매할 기회를 제공하고, 군은 관광객 유치와 농업인 소득증대를 꾀하는 축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옥천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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