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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올해 1천555억 투입 재해위험 지역 정비

국비 역대 최대 규모 확보 … 지방비 매칭 사업 추진

  • 웹출고시간2023.01.04 16:04:59
  • 최종수정2023.01.04 16:04:59
[충북일보] 충북도가 올해 재해위험 지역 100곳 개선에 1천555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충북도는 2023년 재해예방사업 국비 777억 원을 확보했다고 23일 밝혔다. 충북이 확보했던 그동안 재해예방사업비 중 가장 큰 규모다.

도와 11개 시·군은 국비와 같은 금액의 지방비를 매칭해 재해 방지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도내 재해예방사업비 1천555억 원은 지난해 같은 사업 예산 1천397억 원보다 11%(158억 원) 증가했다.

도는 재해위험지구 11곳 개선 728억 원, 풍수해생활권 14곳 정비 515억 원, 급경사지 34곳 개선 268억 원을 각각 투입할 계획이다. 위험저수지 8곳 정비사업에는 44억 원을 배정했다.

도 관계자는 "도와 11개 시·군이 신규 사업을 적극 발굴한 결과 역대 최대 규모의 국비를 확보했다"며 "재해로부터 안전한 충북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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