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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협, 설명절 대비 축산물 특별 위생 점검

위생 점검·종사자 지도에 총력

  • 웹출고시간2023.01.09 17:50:34
  • 최종수정2023.01.09 17:50:39

김경덕(오른쪽) 충북농협 축산사업단장이 9일 보은옥천영동축협 축산물 판매장에서 해당 축협 김환(가운데) 상무와 위생 점검을 하고 있다.

ⓒ 충북농협
[충북일보] 농협경제지주 충북본부는 9일 충북 농·축협 축산물 판매장에 대해 설 명절 대비 축산물의 위생·안전성 확보와 부정, 불량 유통차단을 위해 지난 2일부터 20일까지 3주간 축산물 판매장 특별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중점 점검사항으로 표시사항 적합여부, 냉동·냉장 적정온도, 영업장 위생관리기준 및 자체 위생점검 실시 여부, 축산물 이력관리제도 이행 여부, 종사자 위생불량 및 복장준수 여부, 작업장 청결상태 등을 집중 점검한다.

이정표 본부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고객에게 안전한 축산물을 제공하기 위해 축산물 판매장에 대한 위생 점검을 강화하고 해당 업무 종사자에 대한 지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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