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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오창읍 강태숙씨,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수상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안전망 강화 공로

  • 웹출고시간2023.01.05 16:56:26
  • 최종수정2023.01.05 16:56:26
[충북일보] 강태숙 오창읍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인 강태숙(여·52·사진) 각27리 이장이 지역사회 인적안전망 강화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지역 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기반으로 구성된 무보수 명예직이다.

강씨는 오창읍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서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상시 발굴, 위기가구 정보제공, 신고, 방문조사, 상담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각27리 이장이자 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복지사각지대 전수조사, 고위험가구 일촌 맺기, 홀몸노인 반찬 전달 등 저소득층을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 임해왔다.

지난 12년간 여성자율방범대 회원으로 취약계층 밀집지역 방범순찰, 중장년 전수조사, 저소득 청소년 선도 등 복지시책에 솔선수범했다.

소속된 봉사단체와 연계, 후원연계에도 적극 동참했다.

강씨는 "고령화된 농촌지역의 홀몸노인 등 취약계층을 찾고 돌보는 일은 마을 이장이자 협의체 위원의 덕목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살피며 복지사각지대 없는 오창대읍 실현에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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