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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협, '고향사랑기부예적금' 출시… 농업·농촌에 '활력'

'NH고향사랑기부예·적금' 기념행사

  • 웹출고시간2023.01.08 14:32:01
  • 최종수정2023.01.08 14:32:01

이정표 충북농협 본부장(오른쪽부터), 황규철 옥천군수, 황종연 농협은행 충북본부장이 지난 6일 옥천군청에서 '고향사랑기부예적금'출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충북농협
[충북일보] 충북농협은 고향사랑기부제 특화 금융상품인 'NH고향사랑기부 예적금' 출시 기념행사를 지난 6일 충북 옥천군청과 옥천농협에서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NH고향사랑기부 예적금'은 올해 1월 1일부터 본격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 연계 금융상품으로 지난 2일 출시됐다.

해당 상품은 고향사랑기부 참여자에게 최대 0.5%p의 우대금리와 농·축협 별 추가 우대금리까지 적용 시 최대 1.6%p의 우대금리(연간, 세전)를 제공한다. 연간 판매액의 최대 0.1%를 공익기금으로 적립해 지역사회 발전에 활용될 계획이다.

농협 충북본부는 6일 옥천농협에서 이정표 본부장과 농협옥천군지부장, 옥천농협 조합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NH고향사랑기부 예적금' 출시 기념행사를 실시했다.

충북 옥천 출신인 이정표 본부장은 이날 옥천군청을 찾아 고향사랑기부금을 납부하고, 황규철 옥천군수와 고향사랑기부제 조기 정착을 위한 방안을 협의했다.

이정표 본부장은 "'NH고향사랑기부 예적금'은 올해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 정착을 위한 범농협 차원의 특화상품"이라며 "농업·농촌을 살리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지자체와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등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NH고향사랑 예적금'은 충북 65개 전 농축협과 농협은행 창구와 인터넷·스마트뱅킹으로 가입 가능하며 예금은 최소 100만 원, 적금은 월 1만 원부터 50만 원까지 가능하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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