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3.01.08 12:37:48
  • 최종수정2023.01.08 12:37:48

원성역 (주)대원산업 대표가 증평군의 고향사랑기부금제 1호로 지난 6일 군청을 찾아 500만 원을 기탁하고 있다.

[충북일보] 증평군 고향사랑 기부금제 1호로 원성역 ㈜대원산업 대표이사가 이름 올렸다.

군은 지난 6일 군청 집무실에서 기탁식을 열고 원성역 대표이사로부터 5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원 대표이사는 이번 기부를 통해 답례품으로 받은 150만 원 상당의 증평으뜸사랑상품권을 지역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다시 기부했다.

원 대표이사는 "평소 증평을 마음의 고향으로 생각하고 있었던 만큼 제도 시행 소식에 한달음에 달려왔다"며 "기부금과 답례품이 의미 있는 곳에 쓰여 지역 발전의 마중물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날 기부금을 전달한 ㈜대원산업은 반도체칩 포장용 플라스틱 케이스(트레이)를 개발·제조하는 기업으로, 2021년 매출액 1천16억 원을 달성한 기업으로 본사는 경기도 하남시에 두고 있다.

증평 / 김병학기자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신년> 나경원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 인터뷰

[충북일보] ◇취임 두 달이 지났다. 그동안의 소회 말씀해 달라 2016년 국회 저출산고령사화특귀 위원장을 하면서 출산율 제고와 고령화 정책에 집중했다. 지난 6년간 대한민국 인구구조는 역피라미드로 갈 수밖에 없는 흐름이다. 2025년 초고령 사회 진입에 따른 인구 위기를 기회로 만들기 위해서는 큰 틀에서의 인구미래전략이 필요하다. 취임 후 위원회가 해온 일을 살펴보고 관계부처, 관련 전문가, 지자체, 종교계, 경제단체 등 각계각층과 의견을 나눴는데 아직 연계와 협력이 부족하다. 위원회가 정책을 사전에 제안하고 부처 간 조정 역할을 강화해 인구정책 추진에 매진할 계획이다. ◇인구정책 컨트롤타워로서 위원회의 인구미래전략 비전과 방향은 현재 극심한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구구조가 크게 변화하고 있다. 위원회는 피할 수 없는 초고령사회를 대비하는 '미래 100년 준비'를 시작한다. 인구구조에 영향을 받는 산업, 교육, 국방, 지역 등 전 분야의 준비를 통해 사회구성원 모두 행복하게 살 수 있는 탄탄한 미래를 설계하고자 한다. 인구구조 변화를 완화하기 위해 출산율 제고는 반드시 필요하다. 새해에는 '2023년 응애! 응애! 응애!' 구호를 펼친다. 젊은 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