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단양경찰서, 화물연대 총파업 관리 유공 감사장 수여

성신양회 안도영·한일시멘트 표성희 직원 유공 인정

  • 웹출고시간2023.01.08 13:16:09
  • 최종수정2023.01.08 13:16:11

김경태 단양경찰서장이 평화적 집회문화 정착에 이바지한 성신양회 안도영(오른쪽), 한일시멘트 표성희(가운데) 직원에게 감사장을 수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단양경찰서가 평화적 집회문화 정착에 이바지한 성신양회 안도영, 한일시멘트 표성희 직원에게 최근 경찰서장 감사장을 수여했다.

이들은 지난해 11월 24일부터 12일 9일까지 16일간 성신양회와 한일시멘트 단양공장 일원에서 열렸던 화물연대 총파업 집회 기간 중 화재와 안전사고 예방 등 집회참가자들의 안전을 위해 적극 협조하고 평화적이고 안정적인 집회가 될 수 있도록 집회환경을 조성한 유공으로 감사장을 받았다.

김경태 서장은 "평화적인 집회가 될 수 있도록 협조해준 것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민·관 협력을 통해 불법행위 없는 평화적 집회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수상자들도 "오랫동안 시멘트 산업 발전을 변함없이 성원해 주신 지역주민분들께 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그동안의 배려와 희생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단양 / 이형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신년> 나경원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 인터뷰

[충북일보] ◇취임 두 달이 지났다. 그동안의 소회 말씀해 달라 2016년 국회 저출산고령사화특귀 위원장을 하면서 출산율 제고와 고령화 정책에 집중했다. 지난 6년간 대한민국 인구구조는 역피라미드로 갈 수밖에 없는 흐름이다. 2025년 초고령 사회 진입에 따른 인구 위기를 기회로 만들기 위해서는 큰 틀에서의 인구미래전략이 필요하다. 취임 후 위원회가 해온 일을 살펴보고 관계부처, 관련 전문가, 지자체, 종교계, 경제단체 등 각계각층과 의견을 나눴는데 아직 연계와 협력이 부족하다. 위원회가 정책을 사전에 제안하고 부처 간 조정 역할을 강화해 인구정책 추진에 매진할 계획이다. ◇인구정책 컨트롤타워로서 위원회의 인구미래전략 비전과 방향은 현재 극심한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구구조가 크게 변화하고 있다. 위원회는 피할 수 없는 초고령사회를 대비하는 '미래 100년 준비'를 시작한다. 인구구조에 영향을 받는 산업, 교육, 국방, 지역 등 전 분야의 준비를 통해 사회구성원 모두 행복하게 살 수 있는 탄탄한 미래를 설계하고자 한다. 인구구조 변화를 완화하기 위해 출산율 제고는 반드시 필요하다. 새해에는 '2023년 응애! 응애! 응애!' 구호를 펼친다. 젊은 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