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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즈벡 수교30주년기념 지역무형문화유산 교류', 우수사업 선정

2023년도 연속 사업 추진 기대

  • 웹출고시간2023.01.09 14:16:08
  • 최종수정2023.01.09 14:16:08

우륵국악과 택견 단원이 우즈베키스탄에서 합동공연을 벌이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 세계무술연맹, 충주시립우륵국악단, 한국택견협회가 공동으로 기획한'한-우즈베키스탄 수교30주년기념 지역무형문화유산교류' 사업이 문화체육관광부 '2022년 지역문화 국제교류 추진지원 사업'의 우수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

9일 세계무술연맹에 따르면 지난해 8월 29일부터 9월 4일까지 우즈베키스탄 수도 타슈켄트 일대에서 개최된 해당 사업은 양국 지역무형문화유산인 충주의'택견과 우륵국악', 타슈켄트의 「'사나티(전통무예)와 샤쉬마콤(전통음악)'간의 합동공연, 다큐멘터리 제작 등으로 구성됐다.

당시 현지 시민과 참여자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사업 기간 중 체결된 2건의 업무협약으로 양국 무술단체 간 실질적 협력 기반이 마련됨과 동시에 양국 무형문화유산의 진흥과 보존을 위한 상호 협력의 기틀을 마련했다.

사업을 총괄하는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은 선정된 총 6개의 사업 중 최대 2건의 우수사업을 선정, 2023년도 지역문화교류 추진지원사업 공모 자격을 부여하며 별도 심사를 통해 연속사업으로 결정한다.

이에 따라 충주시와 세계무술연맹은 2023년도 지역문화교류 추진지원사업에 공모자격을 부여받아 2023년도 연속사업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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