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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중소·중견기업 수출 지원 총력

93억8천만원 투입 5천567곳 해외마케팅활동 등 지원

  • 웹출고시간2023.01.08 14:22:05
  • 최종수정2023.01.08 14:22:05
[충북일보] 충북도는 올해 93억8천만 원을 투입, 중소·중견기업의 수출을 지원한다.

충북도는 '중소·중견기업 무역통상진흥시책 종합추진계획'을 8일 발표했다. 76개 사업을 통해 기업 5천567곳을 지원한다.

지원 금액은 93억8천만 원으로, 지난해보다 8억3천만 원 증가했다.

도는 수출 촉진 해외마케팅활동에 21억2천만 원, 수출시장 다변화 해외마케팅활동에 12억5천만 원, 수출 초보기업 해외마케팅활동에 13억4천만 원을 투입한다.

또 수출전략화 역량 강화에 39억6천만 원, 무역환경 대응에 7억3천만 원을 지원한다.

올해는 수출잠재기업 바우처, 수출시제품 및 샘플 제작, 신산업 해외박람회 참가, 수출첫걸음 판로개척 교육 사업을 신규로 추진한다.

도는 중소·중견기업 수출 확대를 위해 도기업진흥원, 한국무역협회 충북지역본부, 청주상공회의소,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충북지원단,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충북지역본부, 한국무역보험공사 충북본부, 충북테크노파크와 협력하기로 했다.

참가신청 공고는 시책사업별 추진 일정에 맞춰 게재하며, 도내 기업은 CBGMS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박유정 도 국제통상과장은 "일상회복에 따른 대면 해외마케팅활동을 더욱 확대하고, 수출잠재기업의 경쟁력 강화 등 충북수출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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