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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1.08 13:51:51
  • 최종수정2023.01.08 13:51:51
[충북일보] 충주소방서는 6일 설 명절을 앞두고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를 독려하기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를 홍보하고 나섰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단독·다가구·다세대 주택에 필수로 설치해야 하는 소화기, 주택용 화재경보기를 말한다.

소화기는 층별로 1개 이상, 주택용 화재경보기는 구획된 실마다 설치해야 한다.

이번 홍보는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한 접촉 최소화 비대면 홍보(영상매체, 전광판 등) 위주로 진행된다.

특히 소방시설의 중요성을 인식시켜 '설 명절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라는 내용으로 시민들에게 집에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를 설치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이상민 서장은 "주택용 소방시설은 화재 초기 진압에 매우 효과적이고 대형화재로 이어지는 상황을 막을 수 있다"며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고향집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선물해 안심을 담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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