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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1.09 11:06:59
  • 최종수정2023.01.09 11:06:59
[충북일보] 이재영 증평군수의 1호 공약인 '함께하는 행복돌봄'이 지역 내 작은도서관들과 함께 출발한다.

돌봄 사업과 함께 출발하는 작은도서관은 △송산리 LH 천년나무 3단지 토리도서관(관장 유미란) △장동리 대성베르힐아파트 꿈빛도서관(관장 전춘선) △초중리 한라비발디 아파트 고맙습니다도담도담작은도서관(관장 손정아) △신동리 삼보사회복지관 늘푸른작은도서관(관장 정태선) 등 4개소다.

이들 작은도서관에서는 주5일 하루 2시간 동안 인성교육과 다양한 돌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초등 1~3학년 중 저소득층, 한부모 및 조손가정, 다문화 가정, 장애우들에게 돌봄서비스를 우선 제공할 계획이다.

군은 각종 프로그램 운영을 수시 점검하는 동시에 어린이들이 안정적이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해 돌봄서비스에 대한 신뢰를 높일 방침이다.

이를 위해 군은 행복돌봄 대토론회와 그룹별 토론회를 개최해 지역 내 다양한 의견을 폭넓게 수렴할 예정이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작은도서관과 함께하는 행복돌봄 사업이 돌봄이 필요한 부모와 아이들에게 보다 가까이에서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아이는 즐겁고, 부모는 믿을 수 있는 촘촘한 돌봄망이 구축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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