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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호선 국회의원, 고향사랑기부제 동참

지방재정 확충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참 호소

  • 웹출고시간2023.01.10 13:24:27
  • 최종수정2023.01.10 13:24:27

더불어민주당 임호선 국회의원이 지난 9일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고 있다.

ⓒ 음성군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임호선 국회의원(음성·진천·증평)이 지난 9일 음성군 등 중부3군에 '고향사랑기부금'을 냈다.

임 의원은 "고향사랑기부제는 기부를 통해 지방재정을 확충하고 지역 불균형을 해소할 수 있어 국회에서도 제도 설계부터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면서 "많은 분들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는 제도이다.

기부금 10만 원까지는 전액 공제하고 10만 원 초과분은 16.5% 공제 혜택과 함께 답례품(기부액 기준 최대 30%)을 받는다.

음성군 답례품으로는 음성장터 포인트, 음성행복페이, 쌀, 고춧가루, 로컬푸드꾸러미, 한우세트, 다육이, 들기름세트, 오색소면, 벌꿀, 골프공 등이 있다.

고향사랑기부금으로 모인 기금은 취약계층 및 청소년 지원, 문화·예술·보건 증진,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원, 그 밖의 주민복리증진 사업 등에 쓰이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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